반도체대전 2026 개막…첨단 메모리·장비·소재 기술 한자리에
박정민 기자
jmpark@fransight.kr | 2026-10-14 15:55:59
14~16일 서울 코엑스 개최…글로벌 반도체 경쟁 속 국내 생태계 조명
[프랜사이트 = 박정민 기자]
국내 반도체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살펴볼 수 있는 제28회 반도체대전이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행사는 16일까지 진행되며 반도체 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최근 글로벌 반도체 산업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고성능 컴퓨팅 수요 증가를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AI 반도체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고대역폭메모리와 첨단 패키징, 고성능 제조공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반도체 산업은 완성된 반도체 칩뿐 아니라 소재와 부품, 제조장비 등 다양한 산업이 연결된 구조를 갖고 있다.
따라서 특정 기업의 기술력뿐 아니라 전체 공급망의 안정성과 경쟁력이 중요하다.
한국은 메모리반도체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지만 중국과 미국 등 주요국의 기술개발과 투자 확대에 대응해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중국 메모리 기업의 기술 추격이 빨라지면서 국내 기업들의 초격차 기술 확보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AI 반도체 시장에서는 연산 성능과 함께 전력효율과 발열 관리도 중요한 기술 경쟁 요소로 꼽힌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반도체 산업의 기술 발전 방향과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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