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혁신 스타트업 투자 연결…8개 기업 IR 진행

김태연 기자

tykim@fransight.kr | 2026-09-11 15:17:57

금융계열사·VC 등 33개사 참여…육성에서 투자까지 연계 강화

[프랜사이트 = 김태연 기자] 

KB금융그룹이 혁신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설명회를 열었다.

KB금융은 서울 여의도에서 ‘KB이노베이션 허브-IR 데이’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혁신 스타트업 8개사가 참여했다.

KB국민은행과 KB손해보험, KB자산운용, KB인베스트먼트 등 KB금융 계열사도 참석했다.

한국투자파트너스와 IMM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주요 벤처캐피털도 참여했다.

정책·기관 출자자까지 포함하면 총 33개 기업과 기관이 행사에 참석했다.

스타트업들은 투자자들에게 사업모델과 성장전략을 설명하고 투자 가능성을 타진했다.

KB금융이 육성하는 KB스타터스뿐 아니라 KB인베스트먼트가 투자한 기업도 참여 대상에 포함됐다.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 기능을 그룹 내부에서 보다 긴밀하게 연결하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금융그룹들은 단순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넘어 AI와 핀테크, 헬스케어 등 신산업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금융회사와 벤처캐피털을 동시에 만날 수 있어 투자와 사업협력 기회를 넓힐 수 있다.

KB금융은 계열사 협업과 투자 연계를 통해 혁신기업의 성장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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