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최대 창업의 장, '제81회 월드전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11월 SETEC서 개막

이찬희 기자

chlee@fransight.kr | 2025-10-30 16:17:03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무역전시장(SETEC) 전관에서 개최  
약 420개 부스 규모로 2025년 창업 트렌드 결산 및 2026년 전망 제시
창업박람회 홈페이지

[프랜사이트 = 이찬희 기자]

2025년 하반기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산업 박람회가 열린다.

국내 최장수 창업박람회 주최사 ㈜월드전람은 오는 11월 13일(목)부터 15일(토)까지 3일간 서울무역전시장(SETEC, 학여울역) 1·2·3관 전관에서 '제81회 월드전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예비 창업자와 프랜차이즈 본사 간의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핵심 행사로, 약 7,948㎡ 면적에 420개 부스 규모로 마련된다.

 2025년 트렌드 결산 및 2026년 유망 업종 총망라

'제81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2025년 한 해 창업 시장을 결산하고 2026년 새로운 창업 트렌드를 미리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박람회에는 외식, 도소매, 서비스, 유통, 창업 설비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프랜차이즈 본사 및 관련 기업이 참가한다. 방문객은 현장에서 각 브랜드의 경쟁력을 직접 비교·분석하고, 1:1 맞춤형 창업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가맹 조건과 성공 노하우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불황 속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끄는 스테디셀러 아이템부터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무인·자동화 기술 기반 신규 브랜드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창업 아이템이 소개될 예정이다.

예비 창업자 필수 방문 코스 "비교하고 상담하라"

이번 박람회는 신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뿐 아니라 업종 전환을 고려 중인 자영업자, 추가 가맹점을 희망하는 기존 점주에게도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다.

㈜월드전람 관계자는 "하반기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검증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잠재력 있는 신규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며 "관람객이 성공 창업에 필요한 알찬 정보와 실질적 혜택을 얻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입장 안내: 사전 등록 시 무료

박람회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입장료는 현장 등록 시 1만5000원이나, 공식 홈페이지(https://www.franchisesetec.co.kr)를 통해 11월 12일(수)까지 온라인 사전등록을 완료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참가 업체 리스트 및 부대 행사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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