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IFS 프랜차이즈 박람회'
350여 개 브랜드, 600개 부스 규모로 프랜차이즈 산업 전반 총망라
고물가 시대 안정적 창업 모델 제시...실질적 성공 정보 제공에 집중

[프랜사이트 = 우승련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 전문 전시회인 '2025 하반기 제59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 산업 박람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C·D홀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창업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성공 전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개막 첫날부터 예비 창업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주)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 기관이 공식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국제 인증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다. 총 350여 개 브랜드, 600개 이상의 부스 규모로 조성되어 외식, 서비스, 도소매 등 프랜차이즈 산업 전반의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창업 아이템 탐색을 넘어 실질적인 성공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창업 전문가들이 직접 진행하는 맞춤형 교육 및 세미나, 법률·재무 상담 등 전문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동시에 운영되고 있어 참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참관객들은 소자본 창업 모델부터 급부상하는 신규 트렌드까지 폭넓은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으며, 각 브랜드 담당자들과의 심층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창업 계획 수립이 가능하다.

주최 측 관계자는 "고물가 저성장 시대 속에서 안정적인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가장 정확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박람회의 목표"라며, "프랜차이즈 산업의 새로운 비전과 돌파구를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창업을 고민하는 예비 창업자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업종별 핵심 정보를 파악하고, 브랜드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성공적인 창업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박람회는 오는 27일 토요일까지 코엑스 C·D홀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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