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의원, 소상공인 정책자료집 발간

박준기

shs@newsbox.co.kr | 2023-02-06 10:43:05

법안발의, 간담회 등 소상공인 지원 의정활동 모아
KTX광명역세권의 대형유통기업과 소상공인 상생과정도 담아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은 ‘소상공인이 살아야 민생이 산다’는 제목의 소상공인 정책자료집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은 ‘소상공인이 살아야 민생이 산다’는 제목의 소상공인 정책자료집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제공=양기대 의원 SNS)  

양 의원은 “코로나19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다방면으로 뛰었던 의정활동을 모아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정책자료집은 지난해 12월 15일 열린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간담회’ 내용과 양 의원의 소상공인지원 발의 법안, 국회 상임위 및 예산결산위원회 질의 등의 성과들을 담았다. 또한 민주당 민생우선실천단 코로나피해지원팀 소속 위원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한 활동도 포함됐다.

부록으로는 지난해 전북일보에서 매주 연재됐던 ‘지역상생의 길-KTX광명역세권에서 배운다’가 실렸다.

양 의원은 광명시장 시절 KTX광명역세권 개발 과정에서 코스트코와 세계적인 가구회사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3대 대형유통기업을 유치했으나 소상공인들의 큰 반발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이들 대형유통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협상을 주선하여 성공적인 상생모델을 만들었다. 그 결과 광명지역 소상공인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을 정도로 인정을 받았다.

양 의원은 “감사패를 볼 때마다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마음을 다잡게 된다”며 “힘든 소상공인들을 위해 단기 대책뿐 아니라 다양한 중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책자료집에는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중앙‧지방정부의 지원 프로그램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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