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게임의 바다 부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지스타' 개최
김희영
ipc@ipc.or.kr | 2023-10-30 10:37:45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챔피언십 개최
11.16.~19. 벡스코에서 글로벌 게임쇼 '지스타 2023' 개최
올해 지스타 입장권 구입은 사전 예매로만 가능해 지스타 2022 사진
11.16.~19. 벡스코에서 글로벌 게임쇼 '지스타 2023' 개최
올해 지스타 입장권 구입은 사전 예매로만 가능해
부산시는 오는 11월에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챔피언십'과 '지스타(G-star) 2023'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게임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인기 1위 롤 게임의 한 해 결산 최강자를 가리는 '월드챔피언십'이 부산을 찾는다.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사직실내체육관에서 8강 경기가 매일 열리며, 11월 11일과 12일은 역대 흥미진진한 경기가 가장 많았던 4강 경기가 개최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아시안게임 이스포츠 종목 중 하나로, 전 세계 많은 팬들이 월드챔피언십을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즐길 수 있다.
월드챔피언십에서에서 세계 최고 기량 선수들의 예술적인 경기를 만끽했다면,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쇼 '지스타'에서는 신작 게임을 직접 체험하고 함께 즐길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는 11월, 이스포츠 경기, 게임문화·산업, 국내외 게임계의 트렌드 등 게임에 관한 모든 것을 이곳 부산에서 즐기고 익히며 유의미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로 끝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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