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2024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 ‘우수 시’ 선정

김희영

ipc@ipc.or.kr | 2024-05-30 15:00:43

사랑의 기부, 함께하는 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4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연간 1인당 모금액, 최근 3년간 모금액, 일반 모금 비율 등 6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경상남도 내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경남사회복지모금회장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창원특례시, 2024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 ‘우수 시’ 선정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마련된 이번 포상식에서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한 자를 발굴하여 포상했다. △경상남도지사 표창 21명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35명(유공자 29명, 우수 시·군 6곳)등 총 56명의 개인, 단체와 공무원에게 영예로운 상이 주어졌다.

특히 창원특례시는 기관 표창 이외에 △경상남도지사상 공무원 부문 성산구청 강혜원 주무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민간인(단체)부문 비전누리문화원, 로사플라워, 제정미 파리바게뜨 (구)마산시청점 대표, 안병두 신성ST대표, 서원유통 탑마트 진해경화점이 수상하였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창원특례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시민, 단체, 기업 등의 꾸준한 나눔 활동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지역 공동체를 위한 기부문화가 지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수상하신 여러분들의 따뜻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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