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4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 개최

김희영

ipc@ipc.or.kr | 2024-10-28 15:51:00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융합 모티베이션의 확장!'을 주제로 개최
국내외 신발·패션 브랜드 및 섬유소재, 부품 등 기업 363개 사 389개 부스 참여

부산시는 '2024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이하 패패부산, Passion&Fashion Busan)'를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2024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 개최 

올해 32주년을 맞이하는 '패패부산'은 로컬 브랜드의 집중 육성과 함께 산업의 새로운 동기부여를 촉진하기 위해 융합 트렌드에 주목하고, 전시장에서 스트리트 패션, 커피, 헬스케어 등 체감도 높은 문화 콘텐츠와 디지털, 친환경 등 미래 비전이 반영된 스마트 콘텐츠와의 역동적인 융합의 장으로 을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글로벌 비즈니스 페어' ▲교류(네트워킹) 행사 ▲'산업 트렌드 세미나' ▲패션 인플루언서가 참가하는 토크쇼, 패션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들을 마련해 문화와 비즈니스가 공존하는 패션 축제의 장을 구현할 예정이다.

한편, 개막식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30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올해 32주년을 맞이하는 '패패부산'은 융합 트렌드의 흐름을 타고 산업의 새로운 모티베이션 촉진을 통해 글로컬 브랜딩을 향해 나아간다”라며, “로컬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더불어 기업인과 시민들에게 함께 즐기는 패션축제의 장의 마련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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