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대표, "윤석열 대통령 직무정지 필요" 주장
박준기
ipc@ipc.or.kr | 2024-12-06 11:48:25
윤 대통령 계엄령 관련 체포 지시 사실 확인
직무 수행 지속 시 극단적 행동 재발 우려 제기
국회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발표
직무 수행 지속 시 극단적 행동 재발 우려 제기
국회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발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6일 국회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당시 정치인 체포 지시와 관련된 새로운 사실이 드러났다며, 대통령의 직무집행정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행위가 헌법 질서를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이 대한민국과 국민에게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한 대표는 "윤 대통령이 극단적 행동을 반복할 가능성이 크다"며 대통령의 직무를 제한하는 것이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입장을 강조했다.
한 대표의 이번 발언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와 그 여파에 대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나왔다. 국민의힘 내부에서조차 대통령의 결정과 행동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가 제기되면서, 정치권 전반에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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