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창업 기회의 장, COEX에서 열린다

박세현 기자

shpark@fransight.kr | 2026-01-08 10:26:58

제82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1월 15일부터 3일간 개최
500여 브랜드 집결…예비 창업자와 프랜차이즈 본사 직접 상담 기회 제공
홈페이지 캡쳐

[프랜사이트 = 박세현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 비즈니스 플랫폼인 '제82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6'이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Hall B에서 성대하게 개막한다.

㈜월드전람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실전 창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내 대표 창업 전문 전시회로, 프랜차이즈 본사와 예비 창업자, 투자자들이 직접 만나 심도 있는 상담을 나눌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된다.

실전 창업 정보의 보고, 현장 상담이 핵심

이번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브랜드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창업 정보와 현장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프랜차이즈 본사의 운영 구조, 수익 모델, 가맹 조건 등 온라인으로는 얻기 어려운 핵심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외식업을 비롯해 유통, 서비스, 스터디카페, 무인 시스템 등 다양한 업종의 유망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대거 출전해 예비 창업자들이 자신의 사업 아이디어와 자금 규모에 맞는 최적의 선택지를 비교·검토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각 업종별 대표 브랜드들의 상담 부스를 통해 시장 트렌드와 성공 전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업계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창업은 초기 투자비용부터 상권 분석, 운영 노하우까지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다"며 "박람회 현장에서 다양한 브랜드를 한 번에 비교하고 전문가와 직접 상담할 수 있다는 점이 예비 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랜차이즈 산업, 다양한 업종으로 확장 중

최근 프랜차이즈 비즈니스는 전통적인 외식업의 영역을 넘어 교육, 서비스, 유통, IT 융합 무인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와 디지털 전환, 라이프스타일 변화 등 사회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새로운 형태의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모델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는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저비용 고효율을 지향하는 무인 매장 시스템, MZ세대를 겨냥한 감성 카페, 건강과 웰빙을 추구하는 식음료 브랜드 등 시대를 반영한 다양한 창업 아이템이 전시될 예정이다.

정부 지원 정책부터 금융 자문까지 원스톱 서비스

이번 박람회의 또 다른 강점은 창업 관련 종합 지원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한다는 점이다. 정부 및 지자체의 창업 지원 정책 안내, 상권 분석 서비스, 금융 자문 등을 제공하는 부스가 별도로 마련되어 초기 자금 조달부터 운영 전략 설계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창업 초기 단계에서 가장 큰 고민거리인 자금 조달과 관련해 다양한 금융 상품 정보와 정부 지원 사업 안내가 이루어져 예비 창업자들의 실질적인 창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문가 강연과 네트워킹의 장

박람회 현장에서는 단순 상담을 넘어 창업 토크쇼, 세미나, 전문가 강연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프랜차이즈 창업에 직면한 현실적인 고민인 시장 진입 전략, 브랜드 선택 기준, 비용 구조 분석, 상권 선정 방법 등에 대한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업계 전문가들과 성공한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인사이트를 들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어, 창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 입장 혜택과 관람 정보

박람회는 15일과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장마감 오후 4시 30분), 17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입장마감 오후 4시) 운영된다. 온라인 사전등록 또는 초청장을 소지한 방문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현장 등록 시에는 15000원의 입장료가 부과된다.

업계에서는 사전등록을 통한 무료 입장과 함께 관심 있는 업종과 업체 리스트를 미리 확인해 현장 상담 일정을 계획하면 효율적인 박람회 관람이 가능하다고 조언한다. 또한 세미나와 토크쇼 스케줄을 사전에 체크해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창업 생태계의 허브로 자리매김

제82회를 맞이하는 이번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프랜차이즈 산업 전반의 생태계를 파악하고 실전 창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정보가 부족한 창업 초기 단계에서 프랜차이즈 본사 관계자, 선배 창업자, 금융 전문가 등 업계 전문가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큰 자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 예비 창업자는 "온라인으로 정보를 찾아보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직접 현장에서 여러 브랜드를 비교하고 실무자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점이 박람회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프랜차이즈 산업이 한국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성장한 만큼, 이번 박람회는 2026년 창업 시장의 방향성을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창업을 고민하는 예비 사업가들에게는 새해 첫 달에 열리는 이번 박람회가 성공적인 사업 출발의 발판이 되길 기대해본다.

[ⓒ 프랜사이트 (FranSight).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