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반려동물 문화복합공간‘펫-빌리지’개관
김희영
ipc@ipc.or.kr | 2024-11-14 16:26:17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문화 조성
창원특례시, 반려동물 문화복합공간‘펫-빌리지’개관
창원특례시는 14일 성산구 상복동에 위치한 펫-빌리지에서 영남권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문화복합공간인 ‘펫-빌리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년 6월부터 운영 중인 펫빌리지 놀이터에는 중소형견과 대형견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어질리티존, 반려가족의 쉼터가 있으며 현재까지 15만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또한 부족한 여가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8월 조성한 반려동물 산책로에도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펫-빌리지 개관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공감하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겠다”며, “창원시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려동물 문화센터는 올해 12월부터 반려동물 행동교정 등 다양한 반려문화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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