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진실과 정의 되찾아준 재판부에 감사”
박준기
ipc@ipc.or.kr | 2024-11-25 15:38:44
위증교사 1심 무죄 선고 후 소회 밝혀
“국민의 고통에 비하면 나의 어려움은 미미”
“죽이는 정치 아닌 사람 살리는 정치하자” 이재명 당대표가 25일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여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 고통에 비하면 나의 어려움은 미미”
“죽이는 정치 아닌 사람 살리는 정치하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024년 11월 25일 위증교사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후 “진실과 정의를 되찾아 준 재판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가 이날 위증교사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후 기자회견을 통해 “그 과정이 참으로 어렵고 길었다”며 이같은 소회를 밝혔다.
이 대표는 “창해일속(滄海一粟), 제가 겪는 어려움은 큰 바다 속 좁쌀 하나에 불과하다”며 “국민들이 겪는 어려움과 고통에 비하면 저의 어려움은 미미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정치의 본질에 대해 언급하며 “정치는 서로 죽이고 밟는 것이 아니라, 공존하고 함께 가는 길이어야 한다”며 “죽이는 정치보다 사람을 살리는 정치를 하자”고 제안했다.
[ⓒ 프랜사이트 (FranSight).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
- 1[빵값 논란 5부작] ④ 소금빵 원가 800원+인건비+임대료... "합리적 가격은 2500원"
- 2AI 프랜차이즈 혁신 시리즈 ② "AI가 그려가는 美 외식산업의 미래, 데이터 기반 고객경험 혁신"
- 3[프랜인칼럼] "펜 팔아보세요" 90%가 실패하는 이유… 성공하는 '고객 심리' 공략법
- 4AI 프랜차이즈 혁신 시리즈 ① "美 프랜차이즈 AI 도입 현황, 맥도날드·스타벅스가 보여준 혁신 모델"
- 5[빵값 논란 5부작] ③ "자영업자 비난 의도 없었다"는 슈카의 해명, 그러나...
- 6재방문율 300% 폭증! 소상공인 '고객 심리 조종술' 6가지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