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사이트 = 송대훈 기자]
정부가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 구축사업의 참여 대상을 확대하면서 더 많은 국민이 바이오의료 연구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는 15일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 구축사업의 참여 대상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그동안 사업 참여는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를 중심으로 이뤄져 왔다.
앞으로는 국가건강검진 대상자가 아니더라도 모집기관에서 정한 연구 참여 절차를 거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 구축사업은 국민의 건강정보와 생체 자료 등을 수집하고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러한 자료는 질병의 발생 원인과 특성에 대한 연구, 맞춤형 의료기술 개발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참여 대상이 확대되면 다양한 연령과 건강 상태를 가진 국민의 자료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구 기반 확대가 기대된다.
특히 개인별 유전적 특성과 생활환경, 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정밀의료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건강정보와 생체 자료는 민감한 개인정보에 해당하기 때문에 수집과 활용 과정에서 철저한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
연구 참여자의 동의와 정보 활용 범위에 대한 충분한 설명도 중요하다.
정부는 이번 참여 대상 확대를 통해 바이오의료 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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