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찬 공기…22일 출근길 초겨울 추위

최하늘 기자

hnchoi@fransight.kr | 2026-10-22 04:45:39

아침 기온 전날보다 5∼10도 하락 전망…내륙·산지 서리와 얼음 주의

[프랜사이트 = 최하늘 기자] 

목요일인 22일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출근길 추위가 예상된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도 불어 보온에 신경 써야겠다.

이날 새벽 공개된 기상 예보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10도 낮아질 전망이다. 서울은 아침 기온이 5도 안팎까지 내려가고, 일부 내륙과 산지는 영하권 추위가 나타날 것으로 예보됐다.

맑은 날씨에도 체감온도는 낮을 수 있다. 바람이 불면 몸에서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기 때문에 출근·등교 시간에는 얇은 옷을 여러 겹 입고 보온이 가능한 겉옷을 준비하는 편이 좋다.

경기와 강원 등 일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도 내려졌다.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취약한 고령자와 어린이, 이른 시간 야외에서 일하는 근로자는 체온 유지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수확을 앞둔 농작물은 저온 피해에 대비하고, 산행이나 야외활동을 계획했다면 평지와 산지의 기온 차이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새벽 산행은 기온뿐 아니라 바람과 일출 전 어두운 환경까지 함께 살펴야 한다. 지역별 기온과 특보 상황은 기상청의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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