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창업’ 2차 프로젝트 가동…도전자 1만명 사업화 지원
박정민 기자
jmpark@fransight.kr | 2026-10-20 14:00:09
[프랜사이트 = 박정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다. 1라운드에 진출한 도전자 1만명에게 창업활동자금과 전문 멘토링, 인공지능 솔루션 등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20일 서울 마포구 스타트업벤처캠퍼스 서울에서 출범식을 열고 프로젝트 추진 방향을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에서도 지역별 출범 행사가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9만3천여명이 지원했다. 선발된 1만명은 일반·기술 분야 8천명과 지역자원을 활용하는 로컬 분야 2천명으로 구성됐다. 중기부에 따르면 기존 도전 경험과 멘토링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보완한 재도전자가 선정자의 40.4%를 차지했다.
참여자들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시장에서 사업으로 성립할 수 있는지 검토하게 된다. 창업활동자금뿐 아니라 전문가 조언과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해 준비 과정의 부담을 줄이는 방식이다.
서울 행사에서는 책임 멘토의 심사 총평과 선배 창업가의 경험 공유가 진행됐다. 앞선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투자 유치와 특허출원 등 창업 준비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소개했다.
지역별로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지원 내용과 일정을 안내하고 참여자와 멘토 기관을 연결했다. 중기부는 시장 검증과 수익모델, 판로전략 등을 보완해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되지 않은 지원자들에게도 재도전 멘토링을 제공한다. 한 차례의 선정 결과로 도전을 끝내기보다 평가와 조언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개선하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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