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일간 출·퇴근 시간을 피해 매일 22:00~06:00 진행… 해당 구간 통행 시내버스(139, 307, 1003)도 통제 시간 동안 우회 운행
부산시 건설본부는 광안대교 벡스코요금소에서 센텀시티지하차도를 연결하는 연결(램프)교 거더(Girder) 거치를 위해, 수영강변대로 올림픽동산삼거리에서 우동천교차로 구간의 교통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는 영화의전당 일원 수영강변대로의 교통량을 센텀시티지하차도로 분산해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3년 1월 착공해 2025년 말 개통을 목표로 시행되고 있다.
이현우 시 건설본부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부득이 해당 구간의 교통을 전면 통제해 공사를 시행하게 됐다. 신속히 작업을 마무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이번 교통통제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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