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외환보유액 4431억6000만달러…전월보다 26억달러 증가

최하늘 기자

hnchoi@fransight.kr | 2026-11-04 11:46:56

외화자산 운용수익·금융기관 예수금 증가…9월 감소 뒤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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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사이트 = 최하늘 기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10월 들어 증가로 돌아섰다. 외화자산 운용수익과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 증가 등이 보유액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월 말 외환보유액은 4431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 9월 말 4405억6000만달러보다 26억달러 늘어난 규모다.

외환보유액은 앞서 9월에 전달보다 17억2000만달러 감소했지만 10월에는 다시 증가했다.

자산별로는 유가증권이 3824억3000만달러로 전체의 86.3%를 차지했다. 예치금은 362억7000만달러, 국제통화기금 특별인출권인 SDR은 154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금은 47억9000만달러, IMF포지션은 42억5000만달러였다.

예치금은 전월보다 63억2000만달러 늘었다. 반면 국채와 정부기관채, 회사채 등을 포함한 유가증권은 35억9000만달러 줄어 자산 구성에 변화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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