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사전투표 열기 '후끈'…오후 5시 이미 역대 최고치
김영준 기자
yjkim@fransight.kr | 2026-05-30 17:27:12
전국 투표율 22.16%…전남 37.42% 최고·대구 17.52% 최저
[프랜사이트 = 김영준 기자]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0일 전국 투표소에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 기록을 넘어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를 토대로 한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사전투표율은 **22.16%**를 기록했다. 투표 종료를 한 시간 남겨둔 시점에 이미 종전 지방선거 사전투표 최고치를 넘어선 것이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37.42%**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반면 대구는 17.52%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이번 사전투표는 29일부터 이틀간 전국 3571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됐다.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든 투표할 수 있다.
특히 토요일인 이날에는 평일에 투표하기 어려웠던 직장인과 가족 단위 유권자들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오전부터 투표율이 빠르게 상승했다.
높은 사전투표율이 어느 정당이나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할지는 단정하기 어렵다. 다만 지방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이 사전투표 참여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오는 6월 3일 본투표까지 투표율 상승세가 이어질지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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