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커스〉가 〈프랜사이트〉로 다시 태어납니다.
〈프랜사이트〉는 ‘프랜차이즈(Franchise)’와 ‘통찰(Insight)’의 결합, 즉 ‘프랜차이즈 인사이트(Franchise Insight)’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름 그대로, 프랜차이즈 산업을 깊이 바라보고 그 본질을 통찰하여 산업과 사회 모두에 기여하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산업은 창업을 통한 자립의 길이자, 소비자의 생활 속에 깊숙이 스며든 유통 구조로 자리 잡으며 눈부신 성장을 이뤄왔습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정보의 비대칭, 정책의 혼선, 산업 간의 단절 등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들이 존재합니다.
〈프랜사이트〉는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가맹본부와 가맹점, 예비 창업자, 정책입안자, 그리고 유관 산업 종사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산업 생태계의 플랫폼’이 되고자 합니다.
우리가 지향하는 바는 단순한 뉴스 전달이 아닙니다. 심층 분석과 데이터 기반의 정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건설적인 정책 대안을 통해 산업의 변화를 기록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저널리즘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의 흐름과 문화를 함께 조망하며, 산업 간 협업과 교류를 촉진하는 정보 허브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프랜사이트〉는 산업을 읽고, 연결하고, 변화시키는 힘이 되고자 합니다. 프랜차이즈 산업의 중심에서, 존경하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2025년 8월 15일
프랜사이트 임직원 일동
[저작권자ⓒ 프랜사이트 (FranSight).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