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사이트 = 이지연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이번 주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산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 관련 보도에 따르면 황 CEO는 대만에서 열리는 엔비디아의 AI 행사 등 일정을 소화한 뒤 오는 4일 저녁 한국에 입국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이번 방한에서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그룹을 비롯한 국내 주요 기업 관계자들과의 만남이 예상된다. 특히 5일에는 서울 성수동에서 국내 기업인들과 식사 자리를 갖는 일정도 거론되고 있다.
산업계의 관심은 단순한 친목 회동보다 실제 사업 협력에 쏠린다. 엔비디아는 AI 가속기 시장을 사실상 주도하고 있고 삼성전자는 HBM과 파운드리, 현대차그룹은 자율주행과 로봇 분야에서 AI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 시장에서는 생성형 AI를 넘어 로봇과 자동차, 스마트팩토리 등 현실 공간에서 작동하는 '피지컬 AI'가 차세대 성장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황 CEO의 방한 기간 국내 기업들과 AI 반도체 공급, 로봇, 자율주행, 클라우드 등의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 논의가 나올지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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