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사이트 = 오지훈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가 마지막 유세전에 돌입했다.
6·3 지방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여야 지도부와 각 지역 후보들은 수도권과 주요 접전지역을 중심으로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선거는 지난달 29~30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역대 지방선거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하면서 본투표 참여율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광역단체장 선거와 일부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막판까지 경쟁이 이어지면서 부동층의 선택과 본투표 참여율이 승패를 결정할 주요 변수로 꼽힌다. 인천에서도 여야가 시장과 기초단체장 선거를 놓고 마지막 총력전에 들어갔다.
각 후보들은 부동산과 교통, 지역개발, 복지 등 생활밀착형 공약을 다시 강조하며 투표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대전에서는 전날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사고 여파로 선거운동에도 변화가 생겼다. 일부 후보는 거리유세 등 외부 일정을 중단하거나 조용한 유세로 전환했다.
본투표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높은 사전투표율이 어느 정당이나 후보에게 유리할지는 예단하기 어려운 만큼 마지막까지 투표율과 접전지역 표심이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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