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양 가을철 국제상품전람회 개막…대외 경제교류 강조
김태연 기자
tykim@fransight.kr | 2026-10-27 09:14:57
26일 청년중앙회관서 개막식…조선중앙통신, 27일 개최 소식 보도
[프랜사이트 = 김태연 기자]
북한이 평양에서 가을철 국제상품전람회를 열었다. 북한이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무역 전시 행사로, 대외 경제관계를 확대한다는 취지를 내세웠다.
조선중앙통신은 제18차 평양 가을철 국제상품전람회가 개막했다고 27일 보도했다. 연합뉴스가 이날 오전 전한 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개막식은 전날인 26일 평양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윤정호 대외경제상과 관계 부문 간부, 출품 단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매체는 이번 행사를 대외 경제관계 확대와 연결해 소개했다.
평양 국제상품전람회는 북한이 국내외 상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경제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해 온 행사다. 봄과 가을로 나눠 열리는 정기 전람회 가운데 이번에는 가을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개막일과 보도일은 다르다. 개막식은 26일 열렸고, 조선중앙통신의 관련 보도와 이를 인용한 국내 보도는 27일 공개됐다.
현재 확인된 내용은 북한 매체가 전한 개막 사실과 참석자 등이다. 실제 참가국과 기업의 규모, 계약 체결이나 거래 성과는 추가 자료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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