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법인 택시 안전관리 합동점검 실시
김희영
ipc@ipc.or.kr | 2023-08-25 13:41:11
안전사고 예방 및 택시 이용 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법인 택시 48개 업체 4,767대에 대한 일제 합동점검 실시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불법 구조변경, 택시미터 위법 사용 여부 등에 대해 중점 확인하며 위반 업체는 과징금, 과태료 등 행정처분 실시 실․외내 차량 관리상태 점검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불법 구조변경, 택시미터 위법 사용 여부 등에 대해 중점 확인하며 위반 업체는 과징금, 과태료 등 행정처분 실시
부산시는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택시운송사업조합과 함께 법인 택시 안전관리 합동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자동차 안전기준 및 불법 구조 변경사항 등 안전 운행에 관한 사항 ▲등록번호판, 타이어 등 차체 관리상태 ▲승객 편의시설(좌석, 에어컨, 실내필터, 실내 청결 상태 등) ▲자동차 불법 정비 ▲택시미터기 위법 사용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법 사항이 적발된 택시업체에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정임수 부산시 교통국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업용 자동차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벌일 것”이라며, “운송업체뿐만 아니라 정비․검사 관련 업체에 대한 점검도 시행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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