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사이트 = 이우민 기자]
SK하이닉스가 19일 장중 사상 처음 280만원선을 돌파하며 다시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전날보다 5.18% 오른 282만4000원으로 출발했다.
장 초반 매수세가 몰리면서 한때 전날보다 7.67% 오른 289만1000원까지 치솟았다.
전날 처음 270만원선을 넘어선 데 이어 하루 만에 다시 280만원선을 돌파한 것이다.
장중 SK하이닉스 시가총액도 처음으로 2000조원을 넘어섰다.
하지만 오후 증시 전체가 급격하게 흔들리면서 상승폭도 상당 부분 반납했다. 종가는 전날보다 2.94% 오른 276만4000원이었다.
반면 삼성전자는 이날 2.3%대 하락하며 두 반도체 대형주의 주가 흐름이 엇갈렸다.
AI 데이터센터 투자와 HBM 수요에 대한 기대가 SK하이닉스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지만 최근 주가 상승 속도가 워낙 가팔랐다는 점에서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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