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국회서 대규모 정부 규탄대회…추석 앞두고 여론전
박세정 기자
yjpark@fransight.kr | 2026-09-22 13:41:03
경제·인사·사법·안보 정책 집중 비판…당 추산 1만명 참석
[프랜사이트 = 박세정 기자]
국민의힘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회에서 정부 정책을 비판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국민의힘은 22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이재명 정권 실정 대국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장동혁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 당협위원장, 지방의원, 당원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은 참석 인원을 약 1만명으로 자체 추산했다.
당 지도부는 부동산과 세제 개편 등 경제 정책을 비롯해 최근 인사 문제와 검찰·사법제도 개편 등을 비판했다.
외교·안보 분야에서는 사관학교 통폐합과 대북정책 등을 쟁점으로 제시했다.
장 대표는 정부의 인사와 정책 운영을 강하게 비판하며 국정운영 방식의 변화를 요구했다.
정 원내대표 역시 정부 정책과 인사 문제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추석 민심을 살핀 뒤 연휴 이후 장외 집회 등 향후 대응 수위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정부·여당은 야당의 주장을 정치 공세로 보는 입장이어서 정국 공방은 연휴 이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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