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사이트 = 김영준 기자]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의 기업공개 추진 소식이 기술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면서 최근 위축됐던 투자심리가 일부 회복됐다는 분석이다.
26일 미국 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6.42포인트, 0.28% 오른 52,361.58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53.09포인트, 0.70% 상승한 7,676.77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14.04포인트, 0.83% 오른 26,169.38에 거래를 마쳤다. 세 지수 가운데 나스닥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27일 새벽 연합뉴스와 연합인포맥스 등은 AI 챗봇 클로드 개발사인 앤트로픽의 상장 준비가 기술주와 반도체 관련주 투자심리를 뒷받침했다고 보도했다. AI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투자 성과를 다시 평가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다만 기업의 상장 추진과 실제 상장 완료는 구분된다. 이번 소식만으로 공모 조건이나 향후 주가 흐름이 확정되는 것은 아니다. 시장에서는 이번 주 주요 기술기업의 실적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결정도 주시하고 있다.
이날 수치는 미국 현지시간 26일 정규장 마감 결과다. 한국시간으로는 27일 새벽에 확인된 정보이며, 아직 개장하지 않은 27일 국내 증시의 결과를 의미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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