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강’ 출근길 쌀쌀…낮에는 기온 오르고 남부·제주 비
최하늘 기자
hnchoi@fransight.kr | 2026-10-23 04:15:47
아침 최저 3∼14도 예보…일교차 15도 안팎, 주말 나들이 기상 확인
[프랜사이트 = 최하늘 기자]
서리가 내린다는 절기 상강인 23일은 아침까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낮에는 기온이 오르겠지만 일교차가 크고, 제주와 남부 일부 지역에는 비가 예보됐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4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예상된다.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겠다.
경기 북부·동부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는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국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일부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얼음이 나타날 수 있어 농작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도 안팎으로 벌어질 전망이다. 출근·등교 때 입을 겉옷을 준비하고, 낮에 따뜻해지더라도 늦은 시간 야외활동에는 보온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제주에는 오후부터, 전남권과 경남 남해안에는 밤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시야가 좁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워질 수 있어 차량 운행에 주의해야 한다.
제주와 남해 먼바다를 중심으로는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도 예상된다. 주말 해안 관광이나 선박 이용을 계획했다면 출발 전 특보와 운항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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