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사이트 = 이우민 기자]
정부가 계란 가격 안정과 유통구조 개선에 나서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특란 30개 기준 계란 산지가격은 5678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8% 상승했다.
같은 기간 소비자가격은 6973원으로 전년보다 0.7%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정부는 할인 지원 등이 소비자가격 상승폭을 낮추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계란 가격은 사료비와 인건비,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살처분, 계절적 소비량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
정부는 계란 공급 확대와 함께 유통 과정의 가격 형성 구조를 개선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계란공판장 활성화와 표준거래 방식 확대 등을 통해 산지에서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과정의 가격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계란은 소비자들이 자주 구매하는 대표적인 생활식품이어서 가격 상승이 장바구니 물가에 미치는 체감 효과도 크다.
따라서 단기적인 할인 지원뿐 아니라 생산과 유통 단계에서 가격 변동성을 낮출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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